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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진실 루머유포 증권사 여직원 "무섭다"
앵 : 여러분 안녕하십니까. 10월9일 6시 중앙뉴습니다. 최진실씨 자살 사건의 여진이 여전합니다. 특히 인터넷의 사이버 테러 문제가 심각합니다. 최진실씨를 비롯한 여러 연예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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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비아그라의 10가지 비밀
성생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푸른색의 작은 알약을 모를 리가 없다. 최근에는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까지 판을 쳐 물의를 일으키고 있지만 발기부전으로 고생했던 ‘고개숙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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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진실씨, 죽기 직전 백씨에게 두 차례 전화
고(故) 최진실씨와 관련한 ‘사채업 루머’를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증권사 여직원 백모(25)씨가 심경을 밝혔다. 백씨는 8일 새벽 본지와의 단독 전화 인터뷰에서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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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시골의사’ 박경철 직격인터뷰 김문수 지사의 '꿈꾸는 세상'
쓴소리도 못하는 나라가 어디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. 김문수 지사의 표정이 매섭다. [사진=권혁재 사진전문기자]청와대를 겨냥해 연일 공격적인 언사를 잇고 있는 김문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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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시골의사’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김문수 경기도지사
쓴소리도 못하는 나라가 어디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. 김문수 지사의 표정이 매섭다. [사진=권혁재 사진전문기자]청와대를 겨냥해 연일 공격적인 언사를 잇고 있는 김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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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키타현의 ‘교육 혁명’
일본 동북부의 아키타(秋田)현은 일본 47개 광역자치지역 가운데 교육 성과가 가장 뛰어난 곳이다. 지난해 문부과학성이 43년 만에 실시한 전국 학력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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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 때까지 간 인터넷 개인방송
19일 오후 100여 명의 네티즌이 인터넷 개인방송 ‘아프리카’의 장난 전화방에서 생중계되는 방송을 보고 있다. 네티즌은 중계 중인 방송을 보면서 채팅방에 코멘트를 남겨 BJ(B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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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 때까지 간 인터넷 개인방송
19일 오후 1000여 명의 네티즌이 인터넷 개인방송 ‘아프리카’의 장난 전화방에서 생중계되는 방송을 보고 있다. 네티즌은 중계 중인 방송을 보면서 채팅방에 코멘트를 남겨 BJ(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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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젊은이들 갈수록 일·공부 회피 왜
하류지향 우치다 타츠루 지음, 박순분 옮김 열음사, 272쪽, 1만1000원 일본의 사회문제로 부각된 ‘하류지향’을 다룬 책이다. 공부와 일로부터 도피하려는 젊은 세대들의 풍조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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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아이] 박태준과 문희상
#1. 18일 오전 도쿄 세타가야에 있는 후쿠다 야스오(福田康夫) 총리의 모친 미에(三枝·95) 여사의 집에 한 손님이 방문했다.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부부. 1년에 한두 번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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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만에 바뀌는 일본 교육정책, 언어 교육 대폭 강화
일본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무너진 공교육을 재건하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. 그동안 초.중.고 교육의 기본철학으로 삼았던 '유도리(느슨하게 풀어주는) 교육'을 철폐하고 대신 '철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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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메트스쿨은 ‘1대1’ 맞춤교육 獨슈타이너, 학문·예술·신체 조화 꿈꿔
영국 런던 근교의 대안학교인 서머힐 학생들이 움막을 짓고 있다. 서머힐은 1921년 설립됐고 시험·성적·출석체크를 없앤 학교로 유명하다. 서머힐 홈페이지 대안학교가 전통적인 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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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짜 수술 자존심 상할까봐 만원 받죠"
[사진=김상선 기자]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단돈 1만 원에 안면장애 수술을 해준다는 의사 한성익(48). 안면장애를 앓는 이들을 만난 사연과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적은 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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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 우수교사 월급 올려주고 문제교사는 자격증 박탈
일본에서 교사 평가제가 추진되고 있다. 학교장과 학부모.학생들이 교사를 평가한다는 것이다. 그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는 교사에게는 월급을 올려 주고, 평가가 나쁜 교사는 퇴출시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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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log+] 2006 일본 열도 뒤흔든 핫뉴스 5
1. 자살예고 편지 2006년 일본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사건을 꼽으라면 단연 이지메(왕따)로 인한 '자살 예고 편지'이다. 지난 11월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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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주변 인물만 챙기고 우유부단" 아베 지지율 급락
출범한 지 두 달이 된 일본 아베 신조(安倍晋三) 내각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. 마이니치(每日) 신문이 25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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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호랑이 선생님 반에 왕따 적어"
엄격한 선생님보다는 친구처럼 다정한 선생님이 운영하는 학급에서 이지메(집단 괴롭힘)가 일어나기 쉽다는 일본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. 24일자 마이니치(每日)신문에 따르면 일본 야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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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, 자살 예고에 일본 '발칵'
이부키 분메이 일본 문부과학상 앞으로 배달된 자살예고 편지. 자살을 예고하는 편지 한 통으로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. 6일 밤 일본 문부과학성에는 "이지메(집단 괴롭힘)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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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제자에게 맞는 초등교사 급증
일본에서 제자에게 맞는 초등학교 교사가 급증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15일 보도했다. 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부과학성은 공립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른 사례가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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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칼럼] 돌진의 맹장 후퇴의 영웅 성적표
한국이 국내총생산(GDP)에서 11위 자리를 브라질에 내주고 12위로 떨어진 것은 충격적이다. 더 충격적인 것은 멕시코와 러시아와 호주가 한국을 추월하는 것도 시간 문제라는 전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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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밤거리 헤매던 청소년 5000여명에 새 삶
"한국의 청소년 문제가 일본처럼 되도록 내버려둬서는 안됩니다. " 밤거리를 헤매던 5000여 명의 일본 청소년들에게 새 삶을 찾아준 '밤의 선생님'미즈타니 오사무(水谷修.49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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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학교 폭력…어른들이 나서야] 下.상담 전문 교사를 두자
"'학교사회사업실'은 여러분이 힘들 때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이에요.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지 찾아오세요."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성원중의 1학년 1반 교실. 이 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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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꿈나무 책동네] 왕따가 두렵니? 마음을 열어 봐
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외톨이 테마는 동화에서 빈번히 사용된다. 멀게는 안데르센의 '미운 오리 새끼'가 대표적이다. '아슬아슬 삼총사'(하나가타 미쓰루 지음, 고향옥 옮김,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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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글 쓴 이는 논리적 반박에 책임질 준비 되어 있어야"
중앙일보 디지털국회 11월 베스트 논객으로 김경숙씨(아이디 kks1211.45.여)가 선정됐다. 첫 여성 베스트 논객이라는 의미도 있다. 김씨는 그간 디국에 360여개의 글을 올려